사장님, 이런 전화 받아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고객이 뭔가 물어보긴 하는데, 말이 좀 두서없어요. "그게… 저번에 봤던 그 메뉴랑 비슷한 건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쪽으로요." 이런 식이죠.
직원이라면 눈치껏 알아들을 수 있지만, 자동응답 시스템은 보통 딱 정해진 키워드가 아니면 바로 막혀버립니다. 그래서 고객이 답답해하고, 결국 전화를 끊어버리기도 하죠.
📚 지식 창고를 '검색'해주는 노드
makecall 빌더에는 rag.search라는 노드가 있습니다. 이름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AI 사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고객이 뭔가를 물어보면, AI가 미리 등록해둔 가게 정보·메뉴·FAQ 같은 '지식 창고'를 쭉 훑어보고, 가장 관련 있는 내용을 꺼내오는 역할을 합니다.
도서관에서 사서한테 "그 음식 관련된 책 좀 찾아줘요"라고 했을 때, 사서가 알아서 서가를 뒤져 딱 맞는 책을 가져다주는 것과 똑같아요. 고객이 정확한 단어를 몰라도, 의미만 통하면 됩니다.
🛠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 메뉴·서비스 종류가 많은 가게 — 고객이 이름을 정확히 몰라도 AI가 찾아줍니다.
- 자주 묻는 질문이 다양한 병원·학원 — FAQ를 등록해두면 AI가 알맞은 답변을 골라 읽어줍니다.
- 시즌마다 정보가 바뀌는 업종 — 지식 창고만 업데이트하면 AI가 자동으로 새 내용을 검색합니다.
이처럼 고객이 정확한 이름을 몰라도 AI가 지식 창고를 뒤져 가장 가까운 답을 바로 꺼내줍니다. 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받지 않아도, 고객이 '이 가게는 내 말을 잘 알아듣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makecall 빌더에서 지식 창고에 가게 정보를 한 번만 넣어두면, rag.search 노드가 알아서 필요한 내용을 골라줍니다. 따로 코딩할 필요 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