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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AI가 공휴일도 꿰고 있다고? — 달력 없이 전화 응대하는 비결

makecall의 kr.public_holiday 노드는 AI가 공휴일을 자동으로 파악해, 쉬는 날에도 고객에게 정확한 안내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발행일 2026-06-07

명절 연휴 전날, 갑자기 걸려오는 예약 전화 — 사장님은 이미 가게 정리로 정신이 없죠. 그런데 전화까지 받아야 한다면? 게다가 '내일 영업하나요?'라는 질문이 열 통쯤 들어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makecall의 Voice Flow 빌더에는 kr.public_holiday(공휴일 확인)라는 노드가 있습니다. 이름은 조금 낯설어도 하는 일은 아주 단순합니다. '오늘이 대한민국 공휴일인지 아닌지'를 AI가 스스로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달력을 직접 들고 다니는 직원 같은 역할

비유하자면, 가게 카운터 옆에 달력을 꿰뚫고 있는 직원이 항상 앉아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고객이 전화해서 '이번 추석 연휴에도 문 여나요?'라고 물으면, 직원은 달력을 슬쩍 보고 바로 답하죠. kr.public_holiday 노드가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이 노드는 한국 공휴일 데이터를 자동으로 참고합니다. 별도로 날짜를 입력하거나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공휴일이면 '오늘은 휴무입니다' 안내로 흐르고, 평일이면 '정상 운영' 안내로 흐르도록 연결만 해두면 됩니다.

어떤 가게에 잘 맞을까요?

  • 병·의원: 공휴일 휴진 여부를 매번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안내
  • 학원·교습소: 공휴일 수업 취소 안내를 AI가 대신 처리
  • 소규모 쇼핑몰 고객센터: 연휴 배송 지연 안내를 자동화

사장님이 명절 당일 가족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AI는 전화를 받아 '오늘은 공휴일이라 휴무입니다. 내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라고 정확히 안내해 줍니다. 달력 업데이트도, 수동 설정도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동작해요
안녕하세요, 내일 어린이날인데 진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내일은 공휴일(어린이날)로 휴진입니다. 모레인 6일(화)부터 정상 진료가 재개됩니다. 예약은 그때 전화 주시거나, 지금 바로 남겨드릴 수도 있어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아, 그럼 6일 오전으로 예약 남겨주세요.
네, 6일 오전으로 예약 접수해 드리겠습니다. 성함과 연락처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네, 잘생김이며, 010 1234 5678 입니다.
네, 잘생김 고객님, 예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휴일마다 안내 문구를 바꾸는 수고 없이, AI가 알아서 달력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작은 가게일수록 이런 자동화 하나가 사장님의 하루를 훨씬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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