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받자마자 고객이 이렇게 말합니다. "치즈 돈까스 지금 하세요?" 짧은 한 마디인데, 이 질문에 답하려면 메뉴판 전체를 뒤져야 하죠.
사람 직원이라면 속으로 메뉴판을 훑고 "네, 있어요" 또는 "오늘은 품절이에요"라고 답합니다. makecall의 rag.search 노드가 하는 일이 정확히 이것입니다.
도서관 사서에 비유하면
도서관에 책이 수천 권 있어도, 사서에게 "요리법 책 찾아줘요"라고 하면 관련 책만 쏙 뽑아줍니다. 전체를 다 읽어주지 않죠. rag.search도 똑같습니다. 사장님이 미리 입력해둔 메뉴·정책·FAQ 등 모든 자료 중에서, 고객이 말한 단어와 가장 관련 높은 내용만 골라 꺼내옵니다.
어떤 상황에 유용한가요?
- 메뉴가 수십 가지인 식당 — 고객이 특정 메뉴 이름을 말하면 해당 설명·가격만 안내
- 진료과가 여러 개인 의원 — "소아과 진료 되나요?" 한 마디로 해당 진료 안내만 읽어줌
- 규정이 복잡한 헬스장 — "환불 되나요?" 물으면 환불 조항만 바로 제시
핵심은 고객이 모든 걸 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단어 하나만 있어도 AI가 알아서 찾아옵니다.
실제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요
저기, 런치 세트에 파스타도 있나요?
잠깐만요, 메뉴 정보 확인해볼게요!
네, 런치 세트에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 두 가지가 포함돼 있어요. 음료는 무료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 좋아요! 크림 파스타로 예약할게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메뉴·FAQ를 한 번만 정리해두면, 고객 질문마다 직원이 일일이 찾아 답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rag.search는 그 '찾는 수고'를 AI가 대신해주는 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