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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고객이 '영업시간에 전화했는데 왜 못 받아요?' 할 때 — AI가 시간표대로 알아서 응대를 바꾼다고?

makecall의 kr.business_hours 노드는 가게 영업시간을 기억해 두고, 운영 중엔 예약·상담을, 마감 후엔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틀어줍니다.

발행일 2026-06-27

식당이나 미용실을 운영하다 보면 이런 상황이 생깁니다. 오전 10시에 전화가 오는데, 그날따라 점심 준비로 정신없어서 못 받는 거예요. 고객 입장에선 '분명 영업시간인데 왜 안 받지?' 하고 의아해하죠.

반대로 밤 11시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단순 예약 문의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전화는 낮에 받으면 될 텐데…' 싶지만 안 받자니 찜찜하고요.

영업시간표를 AI한테 맡기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makecall Voice Flow 빌더에는 kr.business_hours라는 노드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AI한테 가게 시간표를 줘서, 그 시간에 맞게 응대를 바꾸게 하는 기능'입니다.

마치 카페 입구에 붙어 있는 운영시간 안내판처럼요. 사람이 매번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AI가 지금 시각이 영업 중인지 마감 후인지를 자동으로 확인해 흐름을 결정합니다.

  • 영업 중이면 → 예약 접수, 메뉴 안내 등 정상 응대로 이어집니다.
  • 영업 종료 후이면 → '오늘 영업은 마감됐어요, 내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받겠습니다' 같은 안내 멘트로 연결됩니다.
  • 브레이크타임·특정 요일 휴무도 미리 설정해 두면 그 시간엔 자동으로 다른 안내를 해 줍니다.

누가 특히 편할까요?

하루에 여러 번 전화를 받기 어려운 1인 사장님이나, 점심·저녁 피크타임에 주방이 바쁜 식당에 딱 맞는 기능입니다. 시간표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이후엔 AI가 알아서 '지금 받을 수 있는 전화냐, 안내만 할 전화냐'를 판단해 줍니다.

실제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요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7시에 2인 예약하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지금 영업 중이라 바로 예약 도와드릴게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지수요.
김지수 고객님, 오늘 저녁 7시 2인 예약 완료됐습니다. 방문 기다릴게요!

만약 같은 전화가 마감 후 밤 10시에 왔다면, AI는 영업시간이 아님을 확인하고 '지금은 운영이 끝났어요. 내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연락 주시면 예약 도와드릴게요'라고 안내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받지 않아도 고객이 빈손으로 끊는 일이 줄어드는 거죠.

한 번 시간표를 입력해 두면 평일·주말·브레이크타임을 모두 커버할 수 있어, 따로 신경 쓸 일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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