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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같은 전화, 다른 안내 — AI가 몰래 'A안'과 'B안'을 번갈아 쓰는 이유

makecall의 ab_variant 노드는 두 가지 안내 방식을 자동으로 번갈아 테스트해, 어떤 말이 더 잘 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발행일 2026-06-12

새 메뉴를 출시한 분식집 사장님, 이런 고민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손님한테 '신메뉴 추가하시겠어요?'라고 물어야 할까, 아니면 '오늘의 추천 메뉴 안내드릴까요?'가 더 나을까?"

광고 문구 하나에도 A안·B안을 만들어 어느 쪽이 반응이 좋은지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죠. makecall의 ab_variant 노드가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ab_variant, 어떻게 작동하나요?

전화 흐름을 만들 때, 같은 자리에 안내 문구를 두 개(A안, B안) 넣어 두면 AI가 전화가 올 때마다 자동으로 번갈아 가며 다른 문구를 사용합니다. 마치 식당에서 직원 두 명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손님을 응대해 보고, 나중에 어느 쪽이 더 주문을 많이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통화 내용을 하나하나 들을 필요 없이, 어떤 흐름으로 얼마나 연결됐는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니 감이 아닌 사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을까요?

  • 예약 권유 멘트를 두 가지 버전으로 테스트하고 싶을 때
  • 할인 안내 문구 중 어느 쪽이 더 반응이 좋은지 확인하고 싶을 때
  • 새로운 서비스 소개 방식을 바꿔 봤을 때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을 때

복잡한 설정 없이 빌더에서 노드 하나만 연결하면, AI가 알아서 A·B를 나눠 실험해 줍니다.

실제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추천 메뉴 간단히 안내드려도 될까요?
아, 네 괜찮아요.
오늘은 새로 나온 로제 떡볶이 세트를 추천드려요. 포장 주문도 바로 도와드릴 수 있어요!
좋아요, 하나 주문할게요.

다음 전화에서는 AI가 "신메뉴 추가하시겠어요?" 라는 B안 문구로 자동 전환해 응대합니다. 사장님은 나중에 어느 쪽 안내가 주문으로 더 많이 이어졌는지 비교해 보기만 하면 되죠.

감으로 운영하던 전화 응대를, 이제는 데이터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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