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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고객이 '이번 주 A세트로 할게요, 다음 주는 B세트로요' 했는데 — AI가 '조건'에 따라 흐름을 두 갈래로 나눈다고?

makecall의 condition(조건 분기) 노드는 고객의 대답이나 상황에 따라 대화 흐름을 자동으로 다른 길로 보내주는 '갈림길 표지판' 역할을 합니다.

발행일 2026-07-03

편의점 앞 갈림길 표지판을 떠올려 보세요. 왼쪽엔 '주차장', 오른쪽엔 '출구'라고 써 있죠. 차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표지판이 알아서 길을 나눠줍니다.

makecall Voice Flow 빌더의 condition(조건 분기) 노드가 바로 그 표지판입니다. 고객이 말한 내용이나 앞서 수집된 정보를 보고, 대화 흐름을 '이 길' 또는 '저 길'로 자동으로 갈라줍니다.

어떤 상황에 쓸 수 있나요?

  • 신규 고객 vs. 재방문 고객 — 처음 오신 분께는 서비스 설명부터, 단골에게는 바로 예약 확인으로 연결
  • 회원 등급 분기 — VIP 고객이면 우선 응대 안내, 일반 고객이면 일반 절차로 이동
  • 선택한 메뉴 종류에 따라 — '포장'을 선택했으면 포장 안내로, '배달'을 선택했으면 주소 입력으로 넘기기

사람이 전화를 받을 때 머릿속으로 '이 손님은 처음이니까 이렇게 안내해야지', '이분은 단골이니까 저렇게 이야기해야지' 하고 판단하는 것처럼, AI가 그 판단을 대신 해주는 겁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고객을 한 번에 응대해야 하는 가게라면 이 노드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안내 멘트를 하나로 통일하면 어딘가에는 꼭 맞지 않는 내용이 생기기 마련인데, condition 노드를 쓰면 각 고객에게 딱 맞는 길을 안내할 수 있거든요.

실제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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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는 순간, AI는 condition 노드 덕분에 '이쪽 길이구나' 하고 판단해 알맞은 흐름으로 안내합니다. 사장님이 매번 직접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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