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 때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지난번에 뭐 때문에 연락하셨어요?'를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한다면… 솔직히 좀 지치죠. 특히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전화하거나, 복잡한 수리 건으로 AS 센터에 연락할 때라면 더더욱요.
📋 '콜 히스토리 조회' 노드가 하는 일
call.history_lookup 노드는 고객이 전화를 걸면 AI가 곧바로 '이 번호로 이전에 통화한 기록이 있나?'를 확인합니다. 마치 단골 카페에서 직원이 '아,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드시죠?'라고 먼저 말해주는 것과 같아요.
기록이 있으면 AI는 그 내용을 담당자에게 미리 귀띔한 뒤 연결합니다. 덕분에 담당자는 고객이 입을 열기도 전에 상황을 파악하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죠.
🔧 어떤 상황에 딱 맞을까?
- AS·수리 접수 — '저번에 냉장고 소음 건으로 신청하셨군요, 기사님 방문 일정 잡아드릴까요?'
- 병원·클리닉 — 이전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담당 스태프가 바로 이어받기
- 학원·교습소 — 지난 문의 과목·시간대를 기억해 두었다가 재문의 시 빠르게 안내
사장님이 따로 설정할 건 없나요?
makecall 빌더에서 call.history_lookup 노드를 흐름 앞쪽에 배치하면 됩니다. 이전 통화 기록이 없으면 AI는 그냥 일반 안내로 넘어가기 때문에, 신규 고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있으면 써먹고, 없으면 그냥 지나치는 '있으면 좋은 직원' 같은 역할이죠.
고객이 '제 상황 아시죠?'라고 기대하는 순간, AI가 실망시키지 않는 것—그게 이 노드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