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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고객이 '저 오늘 공휴일인지 몰랐어요, 헛걸음했잖아요' 했는데 — AI가 달력까지 보고 미리 알려줬다고?

kr.public_holiday 노드는 AI가 공휴일 달력을 스스로 확인해, 고객이 헛걸음하기 전에 먼저 안내해주는 기능입니다.

발행일 2026-07-29

명절 연휴 전날, 치과에 전화한 고객이 있었습니다. 진료 가능한지 확인하려고 전화했는데, 아무도 안 받거나 '죄송합니다, 내일은 휴무입니다'라는 말만 듣고 끊어야 했다면 어떨까요? 고객 입장에선 이미 시간을 낭비한 셈이죠.

makecall Voice Flow 빌더에는 kr.public_holiday(공휴일 확인) 노드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쉽게 설명하면, AI 상담원 옆에 한국 공휴일 달력이 항상 펼쳐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고객이 전화를 걸면, AI는 말을 받기 전에 '오늘이 공휴일인가?'를 먼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내 방향을 달리합니다.

어떤 상황에 써야 할까요?

  • 병원·의원처럼 공휴일 진료 여부가 자주 바뀌는 업종
  • 명절·대체공휴일에 문을 닫는 소규모 가게·학원
  • 연휴 직전 '내일 열어요?'라는 문의가 몰리는 곳

별도로 달력을 입력하거나 매번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노드가 알아서 오늘 날짜가 공휴일인지 판단합니다. 공휴일이면 '오늘은 휴무입니다' 안내 흐름으로, 평일이면 정상 상담 흐름으로 자동으로 길을 나눠줍니다.

영업시간 노드(kr.business_hours)가 '몇 시에 문 열어요?'를 담당한다면, 공휴일 노드는 '오늘 자체가 쉬는 날인가요?'를 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두 노드를 함께 쓰면 요일별 영업시간과 공휴일을 모두 커버할 수 있어, 고객이 헛걸음하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통화는 이렇게 흘러가요
안녕하세요, 밝은내과입니다. 오늘은 공휴일로 휴진 중입니다. 내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진료 예정이에요. 예약은 지금 남겨드릴게요, 원하시나요?
아, 공휴일인 줄 몰랐어요. 그럼 내일 오전으로 예약할게요.
네, 내일 오전 예약 도와드릴게요. 성함과 연락처를 말씀해주세요.

전화 한 통으로 고객이 헛걸음을 피하고, 사장님은 같은 문의 전화를 반복해서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달력 관리는 AI에게 맡기고, 진료와 서비스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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